장을 본 사진이 없어서 무지출인가... 했는데

이번 주 무지출이 없는데... 싶어서 생각해보니

우리 첫째 병원 가면 간식을 챙겨 먹는다.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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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티 - 망고 스무디 : 4,000원

(1/3은 못 먹고 버렸다 ㅠㅠ)

오늘 쓴 식비 : 4,000원

 

현재까지 쓴 식비 : 71,470원

 

현재까지 남은 식비 : 28,530원

 

아침식사

달걀 프라이 해달라고 한 둘째

어쩔 수 없이 먹는 첫째

엄마는 쉬운거 선택 달걀 프라이

망쳤다.

깨끗한 프라이팬에 덕지덕지 달라붙었다.

 

점심식사

병원에 갔더니 휴업이었다.

그리고 근처 시댁에서 가서 점심을 해결했다.

첫째가 좋아하는 냉면으로... 둥지냉면

둘째는 어머님이 끓여 놓은 미역국으로 해결했다.

 

간식

병원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병원까지 마친 다음 첫째 간식 요청.

망고 스무디 맛없단다.

 

저녁식사

지갑을 들고나갔다.

고기라고 사 올까??

그냥 참고 빈손으로 들어왔다.

집에 있는 애호박, 감자, 양파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바지락살(다 먹었다.)로 된장찌개 끓였다.

된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짜다.

그리고 고추참치와 함께 먹었다.

밥은 잡곡밥을 하면서 까 놓은 밤을 함께 넣고 밥을 찌었다.

자연드림 고추참치는 아이들 맵다면서 잘 먹었다.

자연드림이라 왠지 밋밋할것 같다는 생각과 다르게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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